관광공사 소식 부산관광공사, 2018 SNS 관광모니터링 점검단 발대식 개최

부산관광공사, 2018 SNS 관광모니터링 점검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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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3월 28일 해운대 아르피나에서 ‘2018 SNS 관광모니터링 점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점검단은 관광분야에 관심이 있고 SNS 활용이 가능한 부산시 거주자 및 부산소재 대학생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통해 20명을 선발했다.

‘SNS 관광모니터링 점검단’은 부산 방문 관광객의 불편사항 점검과 부산 관광수용태세 개선을 주요 목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부산 주요 관광지의 안내표지판, 시설 청결상태, 관광지 홍보물 비치 등 불편사항을 수시로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SNS를 통해 공유하는 역할을 한다. 부산관광공사는 점검단의 점검결과를 취합해 부산시, 자치구와 공동으로 조치할 계획이다.

발대식에서는 점검단으로 선정된 20명을 대상으로 상설 모니터링 방법, SNS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점검단 활동에 대한 책임감과 소속감을 점검단원들에게 고취시킬 계획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SNS 점검단 운영을 통해 관광객 입장에서 느끼는 부산 관광의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모니터링 정보를 SNS를 통해 공유함으로써 부산관광 수용태세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경희 기자 ggh@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