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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주한외교단과의 간담회 주재
지난 10월 11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서울 금천구청 금나래 아트홀 갤러리에서 ‘평창 문화올림픽 월드컬처콜라주(World Culture Collage) 개막 기념 24개국 주한외교단과의 간담회’를 주재했다.
도 장관은 “평창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가장 안전한 올림픽으로 만들 것”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범정부적인 테러 대응과 안전 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또 북한의 올림픽 참가도 적극 독려하고 “11월 13일 유엔(UN) 총회에서 전 세계 분쟁 중단 및 인권 존중을 위한 결의안을 채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주한외교단에게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인형과 문화올림픽 콘서트 티켓, 이효석 작가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 번역본을 선물했다.
김국희 기자 ghkim@newsone.co.kr
[보성] 푸른 낙원,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여행
수채화 같은 ‘보성차밭’
○ 보성차밭
보성은 한반도 최대의 차밭이 있는 곳으로서 대한다원, 몽중산다원, 명량다원 등이 국도 18호선을 따라 푸른 융단처럼 펼쳐져 있다. 사철 푸른 차밭은 마음을...
관절수술했더니 상태가 더 나빠졌다?
뼈와 관련된 의학 기술이 날로 발전하고 있으며 수술 건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관절 수술로 인한 부작용도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심각할 경우 영구 장애 진단을 받을 수 있어 수술 결정 시 신중한 판단을 해야한다.
퇴행성 무릎관절염으로 인공관절치환술을 받은 A씨(여, 65세)는 수술 중 압박에 의한 종아리뼈 신경 손상과 다리 부종으로 인한 구획증후군이 발생해 치료를 받았음에도 좌측 발목관절 근력이 약화돼 영구 장애 진단을 받았다.
수술 중에 문제가 생기는 것 뿐만 아니다. 수술 또는 시술 후 효과가 미흡하거나 감염, 수술 부위 손상 및 통증으로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2014년 1월부터 2017년 6월까지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관절질환 관련 피해 구제 신청 건수는 총 196건으로, 치료부위는 무릎이 54.1%(106건)로 가장 많았고, 발목, 대퇴와 어깨, 손목, 팔꿈치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의료기관별로는 관절수술 건수가 많은 ‘병원’이 52.5%(103건), 그 다음으로 종합병원, 상급종합병원, 의원 등이 차지했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31.1%(61건), 60대가 26%(51건)였으며, 주로 40대 이상 중장년층이 관절수술 부작용을 호소했다.
또 78%가 수술 및 시술 중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유형으로는 ‘부작용(장애, 통증, 감염, 뼈가 붙지 않는 불유합, 변형, 조직손상)’이 91.8%(180건)에 달했다. 관절질환으로 접수된 피해구제 196건 중 60.2%(118건)가 의료진에게 책임이 있다고 판단돼 ‘배상’으로 결정됐고, 의료진에게 과실을 묻기 어려운 경우는 15.8%(31건)였다.
평소 운동 꾸준히.....
이석우 남양주시장, 폐지 줍는 어르신에 겨울 옷 전달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지난 20일 복지사각지대에서 생계를 위해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을 위해 겨울 옷을 전달하고 교통안전 교육을 시행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에서 "폐지 줍는 어르신들에 대한 따뜻한...
서울 학고재갤러리서 해남 사찰 ‘미황사 展,’ 12월 5일까지 전시
행촌문화재단(이사장 김동국)에서 주관하는 풍류남도 아트프로젝트의 일환인 '땅끝마을의 아름다운 절 미황사 전(展)'이 서울 학고재 갤러리에서 오는 12월 5일까지 전시된다.
이번 미황사 전에는 45명의 작가가 참여해 150여...
안희정 충남도지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논의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지난 10월 19일 신기후체제 협상 타결의 주역인 크리스티아나 피게레스(Christiana Figueres)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서약’ 부의장을 만나 신기후체제 출범 이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논의했다.
안 지사는 이날 KTX 천안아산역에 위치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피게레스 부의장과 ▲국제적 시각에서 지방정부의 탈석탄 노력 ▲에너지 전환 등 기후변화 대응 정책이 갖는 의미 ▲민·관 및 국제적 협력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대담을 가졌다. 그는 “지방정부 책임자로서 우리나라 지방정부는 물론,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지방정부 연합 활동 등을 통해 파리기후협약 정신이 우리 모두 이익에 부합한다는 합의가 유지되고, 현장에서 실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희 기자 ghkim@newsone.co.kr
철새탐조하러 경기도 대송습지로 떠나자!
경기관광공사, 환경부 생태관광 지역 ‘대송습지’ 탐조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는 올겨울 대송습지를 찾는 겨울철새를 주제로 한 탐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송습지는 죽음의 호수에서 생명의 호수로 재탄생한...
한국관광공사, 인구 세계 2위 인도시장 공략에 나서다
25~26일 인도 뉴델리에서 ‘한국문화관광대전’개최하며 한국 관광매력 알릴 예정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 이하 공사)는 ‘한국문화관광대전(Korea Culture & Tourism Festival 2017)’을 오는 25, 26일 이틀간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을...
거창군, 지방도1084호-88고속도로 연결, 임시 개통 준공식 개최
지난 20일 거창군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도 1084호와 88고속도로 폐도를 연결해 임시 개통하는 준공식이 개최됐다.
지방도 1084호선은 지형 조건 때문에 선형 개선에 한계가 있었고,...
광명시-(사)광명길고양이친구들 ‘길고양이 관리’ MOU체결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지난 21일 길고양이보호단체인 광명길고양이친구 단체(대표 배미경)와 길고양이 급식소와 TNR사업으로 개체 수를 조절하는 등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길고양이 급식소'란, 길고양이들에게 먹이를 공급해 음식물쓰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