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근 사천시장은 지난 7일 대형공사장인 동금 예미지 아파트 재건축 현장(구. 동금주공아파트)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점검 현장에서 송도근 시장은 “최근 부산 해운대 엘시티 공사장 추락사고 등 각종 재난 수준의 사고가 발생하는 것은 안전에 관한 규정이 현장에서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재난·재해의 사전예방을 위한 현장중심의 안전관리대책 강구와 철저한 현장관리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시는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 불감증 해소를 위해 지난 2월 5일부터 오는 4월 13일까지 68일에 걸쳐 총 1,434개소(공공 713개소, 민간 721개소)를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국희 기자 ghkim@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