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이 한국마사회 렛츠런 스포츠단 훈련장(경기도 용인시 소재)을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훈련장에는 김 마사회장을 비롯한 한국마사회 현정화 탁구 감독, 이경근 유도 감독, 전재식 승마 감독 및 김재범 유도 코치 등이 참석했다.
김 마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마사회 소속 스포츠단 선수로서 고된 훈련, 경쟁, 성적을 내야하는 압박감에 시달리는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여러분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즐기면서 운동하길 바란다”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지난 1994년부터 유도, 탁구, 승마 등 비인기종목의 스포츠단 창단 및 지원을 통해 국가 체육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김국희 기자 ghkim@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