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이 강원도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 센터 프라자에 ‘하이네켄 라운지(Heineken Lounge)’를 오픈하고 내년 2월 2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하이네켄 라운지는 평창을 찾는 관광객들이 겨울 스포츠를 즐긴 후 여가 시간에 색다른 경험을 갖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하이네켄은 해외의 겨울 스포츠 마니아들이 주목하는 유럽의 ‘아프레 스키(Apres-ski, 스키를 탄 후 열리는 뒤풀이 문화)’를 하이네켄 라운지에 적용했다.
먼저 실외 테라스에는 겨울 스포츠를 즐긴 후 여유로이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우드 계열 톤으로 아늑하게 꾸며졌다. 또 설원 위 벽난로와 편안한 캠핑용 의자에 앉아 눈 속에서 차가운 생맥주를 마시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실내 공간에는 당구, 다트, 테이블 축구 등 다양한 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어 시원한 맥주 한 잔과 함께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하이네켄만의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탄생한 생맥주 시스템 ‘브루락(BREW LOCK) 케그’를 통해 네덜란드 브루어리에서 생산된 신선한 하이네켄 드래프트(생맥주)도 경험해보자.
올 겨울 평창을 찾는 윈터 스포츠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게 될 하이네켄 라운지는 주중 휴무 없이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고객들을 맞이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Heineken_kr)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국희 기자 ghkim@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