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11시 서울현충원서 헌화…“산업화 넘어 국민 삶의 질 높이는 번영 이뤄야”
전병열 기자 chairman@newsone.co.kr
오세훈 서울시장이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47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헌화하고, 산업화의 성과를 국민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26일 오전 11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박정희 대통령 서거 제47주기 추모식’에 참석했다.
1980년부터 매년 개최돼 온 이번 추모식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오 시장은 추모식에서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이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으며, 서울도 세계 각국의 인재와 기업, 유학생,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도시로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산업화가 ‘잘사는 나라’의 기틀을 닦았다면, 이제는 ‘잘사는 국민’의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며 경제 성장의 성과를 국민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으로 연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또 “성장의 결실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의 질로 이어질 때, 비로소 진정한 번영이라 하겠다”며 “대한민국이 더 부강해지는 만큼 국민의 삶의 질도 더욱더 나아지도록, 맡은 바 소임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