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개 전시·상담 부스 운영하고 투자·공공구매 상담 진행…이재준 시장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 될 것”

수원시가 기업인과 투자자가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기업 성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수원시는 지난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6 수원시 기업인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기업인들이 경영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소통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환영사에서 “기업 현장의 목소리와 기업인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수원시가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며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은 혁신과 기업에서 시작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인들과 함께 일궈낸 성과를 토대로 첨단과학 연구도시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는 최지원 ㈜글로컬이엔앰 대표, 천지윤 와디즈㈜ 이사, 최동철 와디즈임팩트㈜ 대표, 박종훈 지식경제연구소장의 명사 특강으로 시작됐다. 이어 이 시장의 환영사와 제12회 수원시 중소기업인대상 시상, ‘기업인의 날 특별한 만남’ 등이 진행됐다.
중소기업인대상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대외 경쟁력과 수원시의 위상을 높인 우수 중소기업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종합대상에 ㈜누보 김창균 대표가 선정됐다. 부문별로는 경영혁신 부문 ㈜스카 김동배 대표, 기술개발 부문 퓨처메인㈜ 이선휘 대표, 수출진흥 부문 ㈜일레븐전자 박지수 대표, 창업 및 벤처 부문 ㈜하이퍼놀로지 이남희 대표, 일자리창출 부문 ㈜시스템앤솔루션 성창화 대표, 노사화합 부문 희망둥지협동조합 문상철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기업의 실질적인 사업 기회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전시·홍보·상담 부스 95개가 운영됐으며, 와디즈 전문 컨설턴트 6명이 참여하는 일대일 기업 성공전략 컨설팅이 진행됐다.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와 여성기업 간 일대일 공공구매 상담회와 투자상담회도 열려 기업들의 판로 확대와 투자 유치 기회를 지원했다.
‘기업인의 날 특별한 만남’에서는 이재준 시장과 최동철 와디즈임팩트㈜ 대표, 강혁 ㈜리페어코리아 대표, 김재옥 수원상공회의소 회장이 기업 경영 현장의 어려움과 성장에 필요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기업인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기업의 성장을 돕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업이 성장해야 좋은 일자리가 늘어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생긴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해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경제도시 수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