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제111회 부산미래경제포럼 개최…해양·항만·물류와 AI 접목 방안 논의
엄경종 기자 ogz@newsone.co.kr
부산시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지역산업 전환과 새로운 성장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22일 오전 8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하정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해 제111회 부산미래경제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전재수 부산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 공공기관장, 부산지역 대학 총장, 기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하 부위원장은 이날 ‘부산의 AI 전환’을 주제로 강연한다. 국가 AI 전략과 주요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지역 산업과 혁신 역량을 AI와 연결하는 방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부산이 가진 해양·항만·물류 분야의 산업 기반에 AI를 접목해 관련 산업의 전환을 추진하는 방향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진다. 부산·울산·경남 지역 산업의 AI 전환 과정에서 부산의 역할을 강화하는 방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미디어·콘텐츠·관광·예술 등 부산의 산업 및 문화적 자원과 AI를 결합하는 방안도 논의한다.
포럼은 전 시장의 시정 비전 공유와 강연자 소개에 이어 하 부위원장의 강연,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시는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해양·항만·물류를 비롯해 제조와 관광, 콘텐츠 등 지역산업에 AI를 접목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부산미래경제포럼은 국내외 경제·사회 분야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부산 경제의 현안을 진단하기 위해 2015년부터 월 1회 정도 열리고 있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해양수도 부산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와 경쟁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부산의 인공지능(AI) 전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해양수도 부산 완성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