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행정과, 새봄지역아동센터 찾아 명절 위문…해상택시 야경투어로 추억 선물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통영 앞바다에 해가 지고 야경이 하나둘 불을 밝히자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태운 해상택시가 바다 위를 달렸다.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통영의 밤바다를 바라보며 아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명절 추억을 만들었다.
통영시 행정과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인 새봄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이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아이들과 직접 만나 함께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의 지원으로 해상택시 야경투어가 마련됐다.
아이들은 해상택시에 올라 통영의 밤바다를 지나며 주변 야경을 감상했다. 해상에서 바라보는 통영의 풍경을 배경으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평소와 다른 시간을 보냈다.
통영시 행정과는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한편 지역의 해양관광 자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황재열 통영시 행정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체험활동을 위해 해상택시를 지원해 주신 관계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소외계층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따뜻한 시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부서별로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명절 위문뿐 아니라 정기적인 교류와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부서별 특성을 활용한 체험과 교류 프로그램도 발굴해 사회복지시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