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발언 통해 기업 유치 목표 공개·파격적 지원책·전담조직 강화·임대주택 건립 등 제안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의령군의회 문봉도 의원이 부림 일반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기업 유치 전략을 구체화하고 주거·생활 인프라를 함께 확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문봉도 의원(라 선거구)은 의령군의회(의장 윤병열) 제30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부림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유치’를 주제로 실효성 있는 기업 유치 방안을 제시했다.
문 의원은 부림 일반산업단지가 의령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 일자리와 인구 유입을 이끌 핵심 기반인 만큼, 산업단지 조성에 그치지 않고 입주기업을 실제로 끌어들이기 위한 종합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부림 일반산업단지는 단순한 공단 조성을 넘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을 이끌어낼 의령의 사활이 걸린 사업”이라며 “타 지자체와의 기업 유치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보다 선제적이고 구체적인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 의원이 제시한 주요 방안은 ▲구체적인 기업 유치 목표 공개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파격적인 지원책 마련 ▲기업 유치 전담 조직 강화 ▲기업 유치와 연계한 임대주택 건립 추진 등이다.
특히 기업 유치와 정주 여건 개선을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기업이 입주하더라도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주거와 생활환경이 갖춰지지 않으면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문 의원은 “부림 일반산업단지 활성화는 의령 동부지역의 정주인구를 늘리고 지역소멸을 막는 핵심 해법 가운데 하나”라며 “이제는 기다리는 행정에서 찾아가는 행정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자유발언은 부림 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산업단지 조성뿐 아니라 기업 유치와 주거·생활 인프라를 연계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제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의령군이 문 의원이 제안한 기업 유치 전략과 정주 여건 개선 방안을 정책에 어떻게 반영하고 실행해 나갈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