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거제여중 학생회, 나눔페스타 수익금 130만원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긴급구호에 기부

거제여중 학생회, 나눔페스타 수익금 130만원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긴급구호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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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물품 나눔으로 마련한 수익금 전달…“지진 피해 이웃의 일상 회복에 도움 되길”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거제여자중학교 학생회에서 진행한 나눔페스타 모습/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 제공

거제여자중학교 학생회가 교내 나눔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30만 원을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이웃을 위한 긴급구호 성금으로 기부했다.

거제여자중학교(교장 김현정)는 지난 1일 학교에서 진행한 ‘나눔페스타’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30만 원을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본부장 배광호)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페스타는 거제여자중학교 학생회가 주관한 행사로, 학생들이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서로 나누고 판매하며 자원의 재사용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본부장 배광호)는 거제여자중학교(교장 김현정)로부터 후원금 전달/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 제공

학생들은 물품을 나누고 판매하는 과정에서 자원 재사용을 통한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행사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며 나눔을 직접 실천하는 경험도 했다.

학생회는 나눔페스타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130만 원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하며,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김현정 거제여자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중고물품을 나누고 판매하면서 환경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그 수익금을 다시 이웃을 위해 나누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며 “이번 후원금이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베네수엘라 이웃들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호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장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나눔페스타를 통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준 거제여자중학교 학생회와 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환경 보호와 나눔이라는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마련된 후원금인 만큼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 및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영남권 지역에서 굿네이버스를 통해 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경우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051-711-567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