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혈액원과 단체헌혈 진행…중구, 헌혈 참여자 지원 확대
전병열 기자 chairman@newsone.co.kr

서울 중구청 직원들이 혈액 수급 안정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단체헌혈에 동참하며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원장 박기홍)은 지난 31일 서울 중구청에서 진행된 단체헌혈 행사에 중구청 직원 32명이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손주하 서울특별시중구의회 의회운영위원장과 강현미 복지건설위원장도 참여했다.
이번 단체헌혈은 혈액 수급 안정에 힘을 보태고 지역사회에 헌혈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지원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중구 헌혈권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중구 거주자나 중구에 사업장 또는 학교를 둔 사람이 서울역센터에서 헌혈할 경우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고 있다.
중구는 2025년 구민을 대상으로 헌혈 지원사업을 처음 시행한 데 이어 지원 대상을 중구 소재 고등학교와 대학교, 기업 등에 재학하거나 재직 중인 사람까지 확대했다. 올해는 단체헌혈 참여자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 중구를 생활권으로 하는 다양한 구성원의 헌혈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헌혈에 참여한 손주하 서울특별시중구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헌혈은 혈액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나눔”이라며 “중구의 헌혈 지원과 이번 단체헌혈을 계기로 더 많은 주민들이 헌혈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기홍 서울중앙혈액원장은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을 실천해주신 중구청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중구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사회 헌혈문화 확산과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중앙혈액원은 지역 내 공공기관과 기업 등과 협력해 단체헌혈을 확대하고 시민들의 지속적인 헌혈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