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홍천, ‘바이오 특성화대학원’ 품고 첨단 인재 거점 뜬다

홍천, ‘바이오 특성화대학원’ 품고 첨단 인재 거점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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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공모 선정으로 180억 투입…국가 항체 클러스터와 석·박사 양성 연계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

홍천군이 국가 항체 클러스터를 바탕으로 바이오 전문인력 육성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홍천군은 강원대학교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6년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 바이오 분야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지역 산학 연계를 통한 석·박사급 실무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강원대는 5년간 국비 150억 원을 포함해 총 180억 원을 투입해 205명의 석·박사급 전문 인력을 배출한다. 사업에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홍천군, 춘천시가 함께 참여한다.

홍천군은 국가 항체 클러스터를 특성화대학원의 현장 실습 및 산학협력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항체 산업 비즈니스센터에 전담 인력과 대학원 운영 임시 공간을 마련하고, 강원대 춘천캠퍼스와 온·오프라인 병행 수업을 진행한다. 향후 전문인력 양성센터를 추가 구축해 교육과 기업 지원 기능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현장에서 특성화대학원 선정을 중요한 계기로 평가하며, 대학원생들이 기업과 연구시설에서 실제 연구를 수행하며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