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 40여 명 참여, 체육활동 통해 화합…지역 치안 활동 의지 다져
이소미 기자 lsm@newsone.so.kr
전남 함평군 손불면 손불중학교 체육관에 모인 자율방범대원들의 함성과 웃음소리가 하루 종일 이어졌다. 서로를 격려하며 경기에 나선 대원들은 땀을 흘리며 자연스럽게 손을 맞잡았고, 현장은 화합과 소통의 분위기로 가득 찼다.
함평군에 따르면 ‘2026년도 손불면 자율방범대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4일 손불중학교 체육관에서 자율방범대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대원 간 친목과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이 이어졌다.
경기 사이사이에는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대화가 오갔고, 평소 야간 순찰과 봉사활동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현장에서는 팀별 응원과 웃음이 끊이지 않으며 자연스럽게 조직력 강화로 이어지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임용수 대장은 “바쁜 생업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서로 간 유대가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수영 면장은 “자율방범대는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가까운 파수꾼”이라며 “앞으로도 행정과 협력해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손불면 자율방범대는 평소 야간 순찰을 비롯해 겨울철 제설작업, 지역 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체육대회를 통해 다진 결속력을 바탕으로 지역 치안과 봉사활동에 더욱 힘을 보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