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국방부 협력으로 44년 관행 개선… 어업인 생계 도움 기대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인천·경기 연안 해역의 야간 조업제한 해제를 이끌어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 직원들이 격려를 받았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은 ‘인천·경기 연안 야간 조업제한 해제’ 성과를 이끈 양 부처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격려 편지와 피자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안보상의 이유로 약 44년 동안 야간 조업이 제한돼 왔던 인천·경기 연안 해역에서, 어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관계부처 간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제한 해제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해제 결정으로 약 900여 척의 어선이 야간 조업을 할 수 있게 되면서, 기후변화로 인한 어족자원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어업인들의 생계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직무대행은 “안보라는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놓지 않고 끝까지 해법을 찾아준 우리 직원들과 국방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관계부처 간 협력을 통해 오랜 관행을 개선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뜻깊다”고 말했다.
격려 편지를 받은 어선안전정책과 직원은 “보람을 느끼는 일에 따뜻한 격려까지 더해져 큰 힘이 난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누리집을 통해 국민이 체감한 우수 정책을 추진한 공무원을 국민 추천으로 발굴해 격려하는 방안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