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계묘년 새해 해맞이,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

계묘년 새해 해맞이,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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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기창 시장“새로운 미래안동 100년의 주춧돌을 놓겠다”

안동시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검은토끼의 해”를 맞아 시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위대한 시민과 함께하는 2023 계묘년 새해 해맞이」행사를 2023년 1월1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옥상정원)에서 개최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해맞이 행사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안동의 발전과 모든 시민들의 행복을 기원하며 진행됐다.

새해 첫날,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성악 앙상블과 전통국악 식전공연으로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해맞이 참석자들은 새해 덕담을 주고받고, ‘토끼해’에 출생한 시민들과 2023년 ‘대박 터트리기 행사’도 이어졌다.

만복을 기원하는 성주풀이 형태의 퓨전타악공연이 피날레를 장식하고 참석자들은 신명나는 풍물 장단을 즐기며 행복으로 깃들 한해를 기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 승격 60주년인 2023년 시민들의 삶에 기분 좋은 변화를 이끌어내고 희망으로 두근대며 청년들로 들썩거리는 안동을 만들어 가겠다”라며 “위대한 시민 한분 한분의 힘을 모아,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새로운 미래안동 100년의 주춧돌을 놓겠다”라고 맺었다.

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