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KGM, 한국항만연수원 인천연수원에 ‘토레스’ 교육용 차량 기증

KGM, 한국항만연수원 인천연수원에 ‘토레스’ 교육용 차량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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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R 일환…자동차 선적 전문 인력 양성 지원

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

(왼쪽부터) KGM 이창열 서비스사업부장, 김형일 인천연수원장, KGM 노철 노동조합 위원장, 김대식 평택항운노동조합 위원장

KG 모빌리티(KGM)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항만연수원 인천연수원에 교육용 차량 ‘토레스’를 기증했다.

KGM은 21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한국항만연수원 인천연수원에서 차량 기증식을 열고, 연구·개발 과정에서 사용된 시험용 토레스 차량 1대를 교육용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증식에는 KGM 이창열 서비스사업부장과 노철 노동조합 위원장, 김형일 인천연수원장, 김대식 평택항운노동조합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연구개발 시험차, 안전 점검 후 교육용으로 활용
이번에 기증된 차량은 KGM이 연구개발에 활용했던 시험용 차량으로, 정밀 진단과 각종 안전 점검을 마친 뒤 인천연수원에 전달됐다. 인천연수원은 해당 차량을 자동차 선적 전문요원 양성을 위한 운전 교육용 차량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인천연수원 관계자는 “자동차 선적 운전 교육은 단계별 실습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반복 실습이 가능한 교육용 차량 확보가 중요한 상황에서 KGM의 기증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평택항 선적 인력 교육…현장 안전성 향상 기대
인천연수원은 KGM의 주요 수출 거점인 평택항의 자동차 선적 인원을 교육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실제 KGM 차량을 활용한 교육을 통해 선적 과정에서의 안전성과 작업 효율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연수원은 1989년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수출용 자동차 선적 운전 과정’을 개설한 기관으로, 전국 항만의 자동차 선적 전문요원을 양성해 오고 있다.

KGM “차량 기증·기술 교육 통해 사회적 책임 지속”
KGM 관계자는 “교육 차량 지원이 필요한 인천연수원에 연구개발 시험차를 기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량 기증과 신기술 교육, 기술 세미나, 현장 실습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GM 곽재선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2007년 설립된 공익재단 선현재단을 통해 장학생 지원과 미래 인재 양성에 힘써 왔다. 선현재단은 최근 재난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 안전 취약계층 보호 등 국민 안전을 위한 공익사업으로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