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부산시청서 어린이 나눔체험 행사 열려

부산시청서 어린이 나눔체험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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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자 명예의 전당서 키오스크 기부 체험… 나눔 가치 배워

이근대 기자 lgd@newsone.co.kr

부산시가 어린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부산시는 지난 1월 16일 시청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서 고사리손으로 톡! 어린이 나눔체험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기부와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부산광역시청어린이집 원생 25명과 교사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무인 안내기인 키오스크를 활용해 직접 기부를 체험했다. 카드 한 장으로 기부를 진행하고, 인증 사진을 촬영해 자신의 이름과 얼굴이 명예의 전당에 등록되는 과정을 지켜보며 나눔의 의미를 배웠다.

부산시는 지난해 10월 시청사 1층 로비에 기부자 명예의 전당 키오스크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교사는 아이들이 놀이처럼 즐기며 나눔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정태기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어린이들의 순수한 참여가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활용해 일상 속 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