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잇는 협력 네트워크 구축 논의…현장 중심 의정활동 의지 강조
이소미 기자 lsm@newsone.so.kr
담양군의회가 14일 담양리조트에서 전·현직 의원 간담회를 열고 지역 의정 발전과 소통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9대 현직 의원과 전직 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세대 간 의정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참석자들은 정책 실행 과정에서의 유의점, 의회와 집행부 간 협력 강화 방안, 군민과의 소통 전략 등 다양한 의정 현안을 놓고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활동을 확대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장명영 의장은 “선배 의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통찰은 군의회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데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전·현직 의원 모두가 지역 발전을 위한 지혜를 모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