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주민과 함께 맛과 품질 알리다
[무안]이소미 기자 lsm@newsone.so.kr
전남 무안군은 지난 27일 오룡공원에서 열린 ‘2025 무안로컬푸드 직거래장터’에서 무안의 대표 고품질 브랜드 쌀인 ‘황토랑쌀’을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홍보했다.
행사장에서는 방문객들에게 직접 황토랑쌀을 나눠주며 집에서 밥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고,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판로 확대 효과를 기대했다.
‘황토랑쌀’은 무안의 비옥한 황토에서 재배되며 밥맛이 뛰어나고 품질이 균일해, 전라남도가 선정하는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16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행사장에는 황토랑쌀 홍보 외에도 로컬푸드 판매와 체험, 주민 참여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
무안군 관계자는 “황토랑쌀은 무안군을 대표하는 고품질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직거래장터와 축제 등 다양한 기회를 통해 주민과 소비자에게 품질과 가치를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