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홍성군, 골드바 대신 ‘골드베리’ 돌풍

홍성군, 골드바 대신 ‘골드베리’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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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군 기자 jbg@newsone.co.kr

18일 홍성군 갈산면의 한 스마트팜 농장에서 관계자가 골드베리 딸기 발육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헤테로에서 개발한 신품종 ‘골드베리’는 평균 당도 17Brix 이상을 자랑하며, 식미는 사과맛, 망고맛을 나타내는 단단하고 아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특히 과육이 황금색을 띠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경도와 당도가 높아 기존 딸기 품종과는 달리 유통기한이 2배 더 길어 국내 딸기 수출업체 관계자뿐만 아니라 해외 스마트팜 전문기업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골드바 고공행진에 골드베리도 수출 날개를 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