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농협 ‧ ㈜무학 ‧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 경상남도사회복지모금회 함께 참여 –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함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원주)는 지난 30일 산인면 도천마을에서 경남농협(본부장 조근수)과 ㈜무학(회장 최재호),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회숙),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와 범농협 ESG활동의 일환으로 ‘해를 품은 안전한 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 최재호 ㈜무학 회장, 정회숙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장, 신해근 농협함안군지부장, 이보명 가야농협조합장, 김필운 고향사랑주부모임 경남도지회장, 허대양 함안부군수, 이갑균 도천마을 이장을 비롯한 봉사자 60여 명이 참여해 방충망 교체, 태양광벽등, 농로 안전바 설치 및 비상약 상자를 전달했다.
안전한 마을 만들기 사업은 낙후된 농촌마을 정비를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 경관을 조성함으로써 농촌가치 제고 및 농촌 활력화 실현을 위해 추진된다.
최재호 ㈜무학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민들에게 받아온 사랑에 보답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향토기업 ㈜무학이 농협과 함께 소외된 농촌을 돕는데 더 큰 힘이 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은 “안전한 마을 가꾸기 사업을 통해 좀 더 편리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데 일조하게 되어 기쁘다”며 “경남농협은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 머물고 싶은 녹색공간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