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대구시, 현장의 목소리가 살아있는 마이스 정책을 만든다

대구시, 현장의 목소리가 살아있는 마이스 정책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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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월) 지역 마이스업계 관계자·전문가 초청 마이스 활성화 간담회 개최
▸ 컨벤션 전담기관 기능일원화 이후의 시정방향 설명 및 다양한 의견 청취
▸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 지역 마이스산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것

이근대 기자 lgd@newsone.co.kr

대구광역시가 지역 컨벤션 전담기관 기능일원화 이후의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대구광역시는 5월 20일(월) 오후 3시 엑스코에서 지역 마이스업계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구광역시는 지역 컨벤션 전담기관 기능일원화 이후의 시정 방향을 설명하고, 컨벤션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지역의 대표 마이스 플랫폼인 ㈜엑스코는 지역 마이스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마이스 생태계 조성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참여한 마이스업계 관계자들은 ▲지역 마이스 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발전방향 수립, ▲지역 마이스업계와 적극적인 소통, ▲유치된 국제회의에 지역 민간 주최자 참여 강화, ▲국제회의 유치 및 지원기능 확대 발전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 컨벤션산업 전담기관 기능일원화 이후의 마이스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댄 뜻깊은 자리였다”며, “현장 의견을 신속하게 검토해 마이스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