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 임직원 가족이 함께하는 에코드라이브 –
이소미 기자 lsm@newsone.co.kr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지난 13, 14일과 20, 21일 주말 4일간 단장면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임직원 가족 방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밀양물산 주식회사가 현대자동차와 협의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에코드라이브라는 슬로건 아래 청정 밀양을 경험하고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약을 주제로 한 다양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250가족 1,000여 명이 참가해 농촌테마공원에서 음식만들기, 파머스마켓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밀양 농특산물 구입, 요가컬처타운 가족 요가 체험, 네이처에코리움 관람 및 단장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삼랑진읍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딸기 따기 등 농업 관련 체험도 즐겼다.
배용호 밀양물산 대표이사는“이번 행사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 가을에 2차 행사를 협의 중이다”라며“기업과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사진 설명
– 사진 1: 파머스마켓 밀양 농특산물 구입 미션
– 사진 2: 농촌테마공원 음식만들기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