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고속도로 함안휴게소 순천방향 내, 이달 11일부터 운영 시작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함안군은 남해고속도로 함안휴게소 순천방향에 건립한 함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 신규 직매장을 이달 11일부터 임시개장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함안휴게소 순천방향에 78.55㎡ 규모로 건립된 로컬푸드 직매장은 관내 80여 농가가 직접 생산한 250여 품목의 농특산물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된다.
군은 시범운영기간 동안에 신규 입점농가 모집 및 교육, 입점품목 선정 및 홍보 등을 철저히 보완해 오는 5월 17일 정식 개장에 만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모두 2억5000만 원을 투입해 조성한 로컬푸드 직매장은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해 소득향상을 돕는 한편,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참여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이 창출될수 있도록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