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 해수욕장 맨발걷기 3km, 서부산 노을걷기 7km, 대저생태공원 벚꽃길 22km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부산관광공사(이정실 사장)는 3월 30일(토)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서부산 생태관광 야간 걷기대회”행사을 성황리에, 안전하게 마무리하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도심 생활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새로운 체험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다대포 해수욕장을 출발해 대저 생태공원에 도착하는 코스에서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900여 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다대포해수욕장 해변공원에서 진행한 이날 행사는 풀코스 22km, 해넘이코스 7km, 맨발걷기 코스 3km로 걷기를 통한 서부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신호탄을 올렸다.
부산관광공사는 “야간에 걷는 벚꽃길은 더욱 로맨틱하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 관광 산업을 지속해서 발전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