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도 가져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밀양시 청도면 체육회(회장 이창규)는 22일 면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면민과 함께하는 청도천 둘레길 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도면 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당숲공원에서 출발해 청도천 둘레길을 걷는 코스로 가족과 이웃이 함께 걸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앞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쳐 화재에 대한 주의를 환기했다.
이창규 체육회장은“바쁘신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민경갑 밀양시 체육회장님과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청도면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건강을 챙기는 걷기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화선 청도면장은“봄을 맞아 청도천 둘레길을 걸으며 면민이 하나가 되는 소통의 장이 마련돼 기쁘다”며“시는 청도면 체육회와 합심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돕는 시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