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개청 20주년 기념식 개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개청 20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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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철 하동군수, GFEZ 개청 20주년 기념행사 참석
“대송산업단지 분양 및 갈사산업단지 정상화를 위한 재도약 다짐”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하동군은 지난 21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이 개청 20주년을 맞아 광양경제청사에서 개최한 기념행사에 하승철 하동군수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광양경제청은 ‘미래산업·해양관광 거점으로 도약하는 경제 허브’라는 비전을 대내외로 선포하고, 지난 20년간의 성과와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기념식은 관계 지자체 단체장, GFEZ 입주기업 대표 등 120여 명 참여한 가운데 GFEZ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 영상 상영, 주요 내빈과 함께하는 세리머니, 기념식수 순서로 진행했다.

광양경제청은 한국을 대표하는 경제자유구역으로서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전략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 눈에 띄는 성과를 이루고 있으며, 2030년까지 투자유치 750개 사에 40조 원, 일자리 8만 개 창출을 목표로 글로벌 첨단 비즈니스의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해 힘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광양경제청의 개청 20주년을 축하하며 “하동 대송산업단지의 100% 분양과 갈사산업단지의 정상화를 위한 재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광양경제청과 함께 투자유치 활동에 집중하여 많은 성과를 이루는 한 해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