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함안군, 2024년 찾아가는 아라가야 실버 안전교실 운영

함안군, 2024년 찾아가는 아라가야 실버 안전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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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함안군은 안전교육 전문강사가 마을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직접 방문해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2024년 찾아가는 아라가야 실버 안전교실’을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운영되는 ‘찾아가는 아라가야 실버 안전교실’은 안전취약계층인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안전사고 대처능력 향상 및 안전문화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강사가 마을회관,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안전교육에서는 총 25개소 마을회관, 경로당의 관내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교통·범죄 등 분야별 안전사고 예방과 긴급 대처에 대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취약계층인 어르신들에 대한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함에 따라 앞으로도 계층별 특성에 맞는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