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대한적십자사 영주적십자평은봉사회, 영주댐 다목적광장 일원 쓰담걷기 캠페인 실시

대한적십자사 영주적십자평은봉사회, 영주댐 다목적광장 일원 쓰담걷기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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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영주평은봉사회(회장 이후남)는 4일 오전 10시부터 평은면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쓰담걷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쓰담걷기’는 ‘쓰레기를 담으면서 걷는다’의 줄임말로 일상 속에서 걷기와 함께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생활화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적십자평은봉사회를 중심으로 영주시지구협의회 회원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이주단지 주민들과 평은면민이 애용 중인 다목적광장과 영주댐 준공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댐 주변의 환경정비를 위해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후남 평은면 적십자봉사회장은 “면민과 관광객이 사랑하는 다목적광장 일대를 정비해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큰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기쁨을 나누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정 평은면장은 “영주댐 준공으로 많은 관광객 등이 영주댐을 찾는 가운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으로 다목적광장과 영주댐 일원이 쾌적한 환경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평은면과 사랑받는 영주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