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도 살리고, 건강도 도모하고, 힐링도 하는 1석 3조의 효과
(사)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2일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 둔치에서 ‘낙동강변 명품강변숲 줍깅, 눕깅, 놀깅’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낙동강변 명품강변숲은 2019년부터 안동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낙동강변 시민참여 명품강변숲 가꾸기’를 통해 매년 참여자를 신청받아 낙동강 둔치 수목 관리, 명품강변숲 한마당, 계절별 무궁화동산 가꾸기 등을 통해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여 지속가능한 명품강변숲을 가꿔나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사)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사)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여 명품강변숲 회원, 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낙동강변 명품강변숲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몸도 마음도 건강 플로깅(줍깅) ▲힐링 피크닉(눕깅) ▲보물찾기, 환경상식 OX퀴즈(놀깅) ▲토피어리 만들기, 새집 만들기(체험)으로 진행되었다.
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자연환경분과 장상규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낙동강변 명품강변숲에서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도 살리고, 건강도 도모하고, 힐링도 하는 알찬 하루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낙동강변 명품강변숲을 가꾸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병군 기자 jbg@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