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관산읍 “이현욱” 농가 미경산우 부분 최우수상
전라남도 최고의 우량한우 선발을 위한 ‘제39회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가 지난 20일 고흥 가축시장에서 열렸다.
고흥군과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가 주최·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암소 개량 성과 측정 및 우량한우 보급 확대로 한우 개량 가속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전라남도 22개 시군의 우량한우 77두가 출품된 가운데, 장흥군은 5개 부문(암송아지, 미경산우, 경산우)에 우량한우를 출품하여 관산읍 이현욱 축산농가의 한우가 최우수상의 영광을 차지해 ‘정남진 장흥한우’ 브랜드 명성을 이어갔다.
장흥군 축산과 관계자는 “한우 개량과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2023년 농촌 융복합 산업지구 조성사업과 축산 기자재 종합 물류센터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고급육 생산과 정남진 장흥한우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소미 기자 lsm@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