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함양읍 뇌산마을 주민 참여, 생활 속 탄소중립 생활실천 교육 열어
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회장 조명환)는 23일 오후 함양읍 뇌산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과 새마을 지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공동체시범마을 ‘1-DAY 녹색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경상남도 새마을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공동체 시범마을 녹색체험교육은 도내 공동체 시범마을 18개소를 지정하여 직접 해당마을을 방문하여 탄소중립을 실천을 위한 교육과 체험활동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날 교육은 가야공예대표 박수현 강사의 진행으로 1부에서는 ‘리싸이클링이란 무엇인가?’라는 내용으로 이론강의를, 2부에서는 커피 찌꺼기 샴푸바 만들기, 탄소중립 설거지바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맹중철 새마을문고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교육에 함께해주신 뇌산마을 주민들에게 감사드리고, 오늘 교육을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소미 기자 lsm@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