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다초 학생 10여 명 대상 –
함평군 엄다면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꿈과 희망을 품은 어린이 성장캠프’를 실시한다.
엄다면 지역특화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고려진공안전이길수 대표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 대표는 2019년에도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도 제주도 문화 탐방 기회를 제공하는 등 아이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오고 있다.
엄다초등학교 학생 10여 명은 11일부터 14일까지 제주도를 방문해 다양한 직업 및 문화 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학생들에게는 해수욕장, 승마 체험, 우도 탐방, 어린이 박물관 등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박미정 엄다면장은 “이번 성장캠프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꿈과 비전을 품은 어린이 성장캠프’는 엄다초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 및 겨울 방학을 활용해 매년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