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이천시 , ‘2023 이천DREAM 토크콘서트’ 성료

이천시 , ‘2023 이천DREAM 토크콘서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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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1주년 ‘함께한 1년, 더 나은 미래를 향해’

김경희 이천시장은 6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시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이천 DREAM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함께한 1년, 더 나은 미래를 향해’라는 주제로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이하여 시정운영 방향과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공약사업과 주요현안 등 앞으로의 시정계획에 대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이천에서 ○○○로 산다는 것은」이라는 시민들의 소망을 담은 영상을 시작으로, 이천오페라단의 문화공연, 토크쇼 순으로 진행됐다.

토크쇼의 주제는 지난달 6월 이천시 정책자문단의 사전 설문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주요현안 및 공약사업 중 이천시 핵심사업 4개 분야로 선정되었다.

첫째 「지역·경제」분야 에서는 ▲반도체 산업 ▲ 농촌지역 산업 활성화,
둘째 「복지·교육」분야에서는 ▲의료기반 확충 ▲안전한 교육환경,
셋째 「도시·교통」 분야에서는 ▲이천터미널 개선▲대중교통체계 및 노선 개편,
넷째「문화·관광,녹색도시」분야에서는 ▲복하천 종합 생태 수변공원 ▲도심숲, 가로수길 조성 등의 내용이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시민패널 8명 및 청중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주민들의 사전설문 결과가 반영된 주제라서 그런지 관심이 많은 주제들을 다뤄서 시간 가는줄 몰랐다”며 “오늘 진행된 행사를 보며 변화한 이천시를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의 이천시가 기대된다”고 이천시의 성장과 변화에 기대감을 표현했다.

김경희 시장은 “토크콘서트를 통해 취임 1년간 시정을 이끌며 느꼈던 저의 소회를 밝히고, 앞으로의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천시에 대한 시민분들의 애정과 관심이 헛되지 않도록 새롭고, 품격있는 이천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