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함안군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함안군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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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여름을 부탁해’기후위기 함께 극복해요
– 여름용품 키트 60세트(600만 원 상당) 전달

함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원주)는 6일 취약계층 세대의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인 ‘나눔! 여름을 부탁해’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 활동은 2023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 기획사업으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회숙)와 경남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의 공동협력사업이다.

이날 함안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함안군 자원봉사협의회 이미영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여름용품 키트 60세트(600만 원 상당)를 만들었다.

키트는 노인(마사지건, 이불세트, 친환경샤워세트, 우산, 액상형전자모기향, 넥쿨링 등 6종), 아동(에어써큘레이터, 이불세트, 친환경샤워세트, 우산, 액상형전자모기향, 손선풍기 등 6종)으로 구성됐으며, 노인세대42가구와 아동세대 18가구에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유원주 센터장은 “‘나눔! 여름을 부탁해’ 지원활동을 통해 더위에 취약하신 어르신과 아동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보내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 실천을 위해 애써주신 함안군 자원봉사협의회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함안군자원봉사센터의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은 2019년부터 지속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