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법수)에서는 6.16.(금) 관내 부대인 제16전투비행단(단장 채운기)과 연계하여 보훈가족 초청행사를 실시하고 위문하였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행사는 영내 관람,에어쇼 및 오찬순으로 실시되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국가유공자분께서는 “우리가 참전했을 때와는 무엇과도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현대화된 부대와 늠름한 후배 장병들을 보니, 우리의 희생이 헛되지 않았구나. 감사하다.”라고 말씀을 전하셨다.
김법수 지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이 존중받고 예우받는 보훈문화가 국민의 일상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