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족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세상 만들기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와 영천시협의회의 주최·주관으로 2023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여성대회가 바르게살기운동 김순택 중앙협의회 사무총장, 김재원 도 협의회장, 김영숙 도 여성회장, 각 시군 여성회장과 회원 등 1,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영천체육관에서 13일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온 도내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원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포항시협의회 윤정자 여성회장을 비롯해 총 32명의 여성회장 및 회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2023 경상북도 여성대회에서는 지역의 소중한 구성원인 다문화 가족과 바르게살기운동의 화합을 위해 참석한 회원들이 다문화 가족에 대한 희망메시지를 작성한 위시볼을 이용해 ‘다함께 다같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등 바르게살기운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 확산을 위한 자리가 되었다.
김종호 영천시협의회장은 “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들 축하드린다.”라며, “코로나 이후 다시 각 시군이 주체하는 여성대회를 위해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에 방문해주신 23개 시군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분들 환영한다.”라며,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이념을 실천해 오신 여러분들 덕분에 밝고 건강한 부패 없는 사회가 만들어지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활동 부탁드린다.”라고 격려했다.
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