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양군 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종화, 민간위원장 전채우)는 지난 27일 101주년 ‘어린이날’을 맞이해 저소득 취약계층 7가구의 아동들에게 운동화를 지원하는 ‘반짝반짝 꼬까신 드림(Dream)’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는 사전 조사를 통해 아동의 취향에 맞는 운동화를 맞춤형으로 구매해 직접 전달하며 이웃 간의 훈훈한 정을 나눴다.
전채우 민간위원장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청소년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이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병열 기자 ctnewso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