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만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함안군 보건소에서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군 320여 명을 대상으로 주 1~2회 치매예방체조, 노인놀이치료, 노래교실, 인지선별 및 우울증 선별검사 등을 진행한다.
치매는 적절한 운동과 인지자극을 통해 치매 발생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는 만큼 이번 예방 교실이 노인들의 인지능력 향상과 노인 우울증 완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안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군민들이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인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명이 기자 lmYnewe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