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이 청렴도 향상 추진 시책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0일 오전 8시 40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결의대회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병철 함안부군수 등을 비록한 함안군 간부공무원 32명이 참석했으며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공정한 직무 수행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당한 지시 및 청탁 금지 △고객만족의 행정 실천 등의 내용을 담은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함으로써 청렴 실천 결의를 다졌다.
아울러 함안군은 오는 3월 2일 정례조회 시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추가 개최할 예정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결의대회가 전 공직자가 청렴 실천을 다짐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고위직 공무원을 중심으로 반부패·청렴 체계를 구축하여 2023년도 청렴도 평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