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광주 청년농업인 영농현장 멘토링 교육생 모집

광주 청년농업인 영농현장 멘토링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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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농업기술센터, 22일까지 5명…3월부터 10회 선배 농업인과 영농현장 실습
– 청년농업인과 선배농업인, 멘티-멘토로 영농현장 실습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이 영농 재배 현장에서 실습하는 ‘2023년 청년농 영농현장 멘토링 교육’ 참가자 5명을 13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 운영하며, 청년농업인의 영농 초기단계 시행착오를 줄이고 현장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선배 농업인과 청년농업인을 멘토·멘티로 구성해 진행한다.

청년농업인은 선배 농업인의 농장에서 육묘부터 시기별 주요 영농작업을 실습하게 된다.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청년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등록이 돼 있거나, 올해 희망 작목을 재배할 계획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김시라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이 청년농업인이 현장경험을 쌓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영농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표진수 기자 pgs@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