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신당마을 어르신 30여명 대상 큰 호응, 지역사회 사랑 나눔 이어가
바르게살기운동 함양군 안의면위원회(회장 김옥순)는 1월 12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머리 염색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오전부터 미용 기술을 가진 회원 10여명이 참여하여 신당마을 어르신 30여명에게 무료로 머리 염색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김옥순 회장은 “염색을 마친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를 보고 있노라면 회원들의 수고는 비할 바가 아니다”라며 “앞으로도 희망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계속해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함양군 안의면위원회는 지난 11월에도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불 40채를 기탁하는 등 매년 더불어 사는 사회, 공동운명체로서의 주민화합을 위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해오고 있다.
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