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뜻한 동행 함께하는 밀양’ 희망2023나눔캠페인 집중 모금행사 –
밀양시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9일 밀양관아 앞에서 박일호 밀양시장과 기관‧단체장‧어린이집 원아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3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기부문화 조성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원아부터 기관 및 사회단체·개인기부에 이르기까지 작은 나눔으로 이웃을 돕겠다는 사랑의 기부 행렬이 줄을 이었다.
이날 △목린회 200만 원 △동가리사랑회 사회적협동조합(동가리카페), 한국도로공사 창녕밀양사업단, 밀양새롬교회, 삼랑진읍, 이춘화, 단장면 박원산 각각 100만 원, 인제대 여성지도자회(18기) 62만 원 등 개인 기부자와 단체 등 각계각층이 참여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귀한 시간 내어 순회모금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나눔의 온정이 밀양시에 널리 퍼져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좋은 도시 밀양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2022년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3나눔캠페인 집중모금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탁 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