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들로부터 호응 얻어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12일·19일·26일, 각각 창원중앙역·마산역·부산 KTX역에서 ‘찾아가는 창녕군 귀농귀촌 센터’를 운영해 기차역 이용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창녕군 귀농귀촌센터에는 운영 3일간 총 257명이 방문, 64명이 귀농·귀촌 상담을 받았다.
평소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었지만, 상담의 기회가 없었던 도시민들이 맞춤형 상담을 통해 창녕군 귀농·귀촌에 대한 소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상담받은 도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또한 창녕에서 생산한 마늘과 양파, 흑마늘 즙, 자색 양파즙, 단감 와인 등을 전시해 창녕의 우수 농특산물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창녕군 관계자는 “창녕으로 귀농·귀촌을 결정한 도시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좋은 지원책들을 발굴해 최대한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