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22지구 함안로타리클럽(회장 최시용)은 지난 28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함안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함안로타리클럽 최시용 회장과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및 위기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최시용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회원들 모두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모금에 동참하여 더욱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탁 및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쳐주시는 함안로타리클럽 회장 및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