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이앤씨 청년 실무 인재 양성 협력 결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신세계아이앤씨(대표 형태준)와 함께 「신세계아이앤씨 부산캠퍼스」(이하 부산캠퍼스)의 ‘스파로스 아카데미’ 1기 수료식을 18일 오후 4시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윤재 부산시 청년산학국장, 구성기 ㈜신세계아이앤씨 사업개발담당 상무, 김광명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위원장, 진양현 부산경제진흥원장, 협력기업 대표, 교육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캠퍼스(해운대구 센텀시티 리더스마크 빌딩 4층)에서 열렸다.
부산캠퍼스는 450㎡ 규모로, 강의실과 프로젝트실 각 2개, 라운지, 강사연구실, 사무실, 취업상담실 각 1개 등을 갖추고 올해 7월 18일 개관하였다. 이곳에서는 실무 중심 소프트웨어(SW) 프로젝트형 교육인 ‘스파로스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다양한 교육과정이 운영될 예정이어서 지역 청년들의 취업 교육의 요람으로 빠르게 자리 잡아 가고 있다.
부산캠퍼스의 첫 교육과정인 ‘스파로스 아카데미’는 소프트웨어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교육생들이 개발자로서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는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형 교육과정이다.
올해 7월 18일부터 11월 18일까지 18주간 ▲‘스타트캠프’, ▲‘클론코딩 프로젝트’, ▲‘기업 연계 프로젝트’ 등 단계별로 1기 교육이 진행되었고, 취업과 관련한 소프트웨어 직군 전문 취업 컨설팅, 현직 개발자와의 멘토링 등 부산시, ㈜신세계아이앤씨, (재)부산경제진흥원은 교육생들이 수료 이후에도 취업할 수 있도록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5개월간 어려운 교육과정을 통해 26명의 인재가 최종 배출되었으며, 이날 수료식에서는 우수 교육생에게 ▲부산시장상(이형민), ▲신세계아이앤씨 대표이사상(조성범), ▲특별상(강민수)을 수여하였다.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 구성기 사업개발담당 상무는 “신세계아이앤씨와 부산시가 청년 인재양성을 위해 함께 시작한 ‘스파로스 아카데미’의 첫 수료생을 배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1기를 시작으로 지역기업이 원하는 우수 인재를 지속 배출하고 이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부산시와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산시 이윤재 청년산학국장은 “지역 청년들과 정보통신(IT) 인력이 필요한 기업들을 위해 부산캠퍼스를 조성하고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한 신세계아이앤씨 형태준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신세계아이앤씨와 함께 부산 청년의 취업과 기업의 인재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전병열 기자 ctnewsone@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