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대상(과수분야) 이동수(도산면), 도지사상 김재창(풍산읍)
‘2022 경상북도 농촌지도자대회’가 11일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장에서 열렸다. ‘풍기인삼 먹고! 경북농업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5,100여 명의 농촌지도자 회원들과 내빈,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우리 지역의 이동수(도산면)씨가 과수분야에서 농촌지도자 최고의 영예인‘농촌지도자 대상’을, 김재창(풍산읍)씨는‘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과수분야 대상 수상자인 이동수씨는 농촌지도자안동시연합회 도산면 부회장으로 264청포도 와이너리를 운영하면서 생산한 와인‘절정’으로 ‘2021 대한민국 주류 대상’우리 술(한국 와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한 김재창씨는 농촌지도자안동시연합회 부회장으로 농가 소득원 개발을 위한‘고품질 쌀 재배기술도입’등 선진 영농기술보급과 ‘농촌지도사업 활성화’로 지역 사회에 기여한 공로가 커 수상 하게 됐다.
한편 농촌지도자안동시연합회는 읍면지역 약 1,0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선진 농촌건설과 과학영농 추진, 농가소득 증대, 농업인 권익보호와 복지증진, 특히 청년농업인 육성 등 농촌발전과 미래후계세대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