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랜드, 느린우체통 발송량 전년대비 50%이상 증가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2021년도 안동관광단지 느린우체통 엽서 총 1,000여통(유교랜드 느린우체통 400여통, 단지내 초화류 군락지 느린우체통 600여통)을 발송했다고 5일 밝혔다.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유교랜드와 초화류 군락지에 위치한 느린우체통은 공사에서 지난 2015년 하반기부터 운영 중이며, 매년 12월 말에 일괄 발송하고 있다.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유교랜드 전경 및 주요 체험콘텐츠 사진을 담은 엽서는 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발송도 가능하다.
특히, 2021년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1월부터 7월까지 장기 휴관 이었으나, 전년도(500여통)에 비해 우편엽서 발송 수량이 50%이상 늘어 유교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안동문화관광단지를 찾는 많은 관광객이 느린엽서에 여행의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유교랜드에 다양한 체험콘텐츠로 가득 채우겠다”고 말했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