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에 따르면 게임산업 지원 예산을 매년 확대하고 있으며, 2020년 예산(정부안 기준)은 올해 대비 112억 7천6백만 원이 증액됐다.
문체부는 2019년 11월 5일(화) 자 파이낸셜뉴스 <전폭지원하겠다더니…게임산업 예산 3년째 뚝뚝> 제하로 “문화체육관광부의 게임산업 육성 예산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라는 보도에 이는 국민으로 하여금 오해를 야기할 수 있다며 입장을 발표했다.
게임산업 지원 예산에는 ‘게임산업 육성’ 외에 ‘지역기반 게임산업 육성’과 ‘실감형 콘텐츠 제작 지원(게임형)’ 예산이 있으며, 총예산은 2018년 554억 6천4백만 원, 2019년 612억 3천1백만 원, 2020년 정부안 기준 725억 7백만 원으로 매년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오민정 기자 omj@newsone.co.kr